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국내 정통 데님 브랜드 버커루가 그동안 집약한 노하우를 통해 의류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총 12가지 데님 핏’을 공개하는 등 상품력이 우수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한다.

버커루가 선보이는 하의 상품들은 기존에 획일적인 해외 사이즈로 제작돼 기장이 지나치게 길거나 밑위, 힙 등의 상세 사이즈가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지 않았던 타 브랜드 하의류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더 이상 수선이 필요하지 않도록 내 몸에 꼭 맞는 핏을 목표로 브랜드만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

특히 버커루의 데님 라인은 해외 기준의 사이즈보다 다리 기장을 약 1인치 줄이고 무릎선은 1인치 위로 올려 디자인하는 등 한국인의 신체 사이즈에 가장 최적화된 핏을 세밀하게 연구해 완벽한 핏을 구현하는데 주력했다. 총 12가지 핏으로 전개되는 버커루의 데님 상품은 폭넓은 아이템군으로 개인의 취향과 체형에 맞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버커루는 하의 중에서도 완벽한 핏을 구현해내기 가장 까다로운 ‘데님’ 아이템에 대한 전문적 노하우를 필두로 내세운다. 린넨 팬츠와 코튼 팬츠, 조거 팬츠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에서도 이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뛰어난 핏은 물론, 퀄리티 높은 소재 사용을 통한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마니아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버커루 관계자는 “버커루는 획일적인 핏의 여타 브랜드 상품보다 더욱 디테일하고 한국인 고객들의 체형에 적합한 팬츠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해 버커루만의 기술을 완성, 의류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더욱 디테일하고 뛰어난 퀄리티로 전개될 브랜드 상품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