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다가올 여름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데님 아이템 잇달아 출시 ‘주목’

버커루, ‘쿨’하게 즐기는 ‘쿨맥스 데님’…빈티지 워싱+편안함+땀냄새 걱정 한 번에 해결

– MZ세대의 뉴트로 열풍에 클래식 데님 스타일링부터 개성 넘치는 ‘청청 패션’까지 다양

 

(한세엠케이=2021/5/12/수) 기온이 점점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옷차림이 여름맞이로 분주히 변화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인 데님은 ‘덥다’라는 일부 인식 탓에 여름을 앞두고 활용도가 다소 주춤하기도 한다. 하지만 올해는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데님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평범한 룩에 데님을 더하는 것만으로 세련된 멋을 연출하며, 베이직하고 시크한 스타일링까지 만족해 더운 날씨에도 손길이 갈 수밖에 없다. 패션업계가 준비한 여름에 딱 맞는 시원한 데님을 알아보자.

■ 버커루, 한여름 ‘쿨’함 책임질 ‘쿨맥스 데님’으로 스타일링 UP!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모던 빈티지 웨어 버커루(BUCKAROO)의 ‘쿨맥스 데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버커루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인 쿨맥스 데님은 습기와 바람이 잘 통하는 투습성과 통풍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땀냄새 걱정 없이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또 탄성이 좋고 가벼운 착용감의 스판 소재를 더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독특한 빈티지 워싱과 라이트 인디고, 다크 인디고 컬러 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하며 소비자의 취향도 고려했다. 매해 소비자들의 ‘여름 필수 데님’으로 꼽히는 쿨맥스 데님은 올해 특히 세련된 핏과 편안한 활동성까지 신경 쓴 디테일의 강점을 내세워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무엇보다 앤티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자연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 마인드브릿지 유스, 슬림핏부터 와이드 스트레이트핏까지 ‘시원한 데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영캐주얼 라인 유스(YOUTH)가 2021 S/S 시즌 컬렉션 ‘더 데님 프로젝트’을 통해 여름철 데님 스타일링법을 제안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데님은 땀 흡수력과 건조력이 좋은 쿨맥스 원사를 사용했다. 슬림핏부터 점점 통이 좁아지는 테이퍼드핏, 와이드한 스트레이트핏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데님 온 데님(Demim on Denim)’ 콘셉트에 모던 감성을 넣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는 ‘청청 패션’을 시도하도록 도와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패션으로 눈도장 받았다.

 

■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쿨피스와 만났다! ‘눈이 시원한 콜라보’

㈜지엔코의 여성 의류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동원F&B의 쿨피스 컬래버레이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은 써스데이 아이랜드가 여름을 위한 시원한 패션을 기획하면서 성사됐다. 이를 통해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자사 의류에 쿨피스의 메인 이미지를 넣어 쿨피스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시원한 느낌을 녹여냈다. 데님 재킷, 데님 오버롤 원피스,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감성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앞서 4월 26일부터 2주간 온라인 플랫폼 W컨셉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여름 데님 재킷이 판매 순위 1위에 선정됐으며, 피크닉 패션을 준비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이 돌고 있다.

 

■ 잠뱅이, 여름철 MZ세대 겨냥한 컬러풀+그래픽 데님 인기

데님 브랜드 잠뱅이가 MZ세대 공략을 위해 출시한 데님 라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자사몰 리뉴얼을 기념하고자 선보인 이번 라인은 다양한 색감의 포인트 그래픽이 들어간 티셔츠, 데님 재킷, 데님 팬츠 등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32년 전통의 국내 데님 브랜드답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 핏, 착용감 1석3조를 모두 만족하며, 특히 데님 팬츠는 체형 및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핏으로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잠뱅이는 매 시즌 특화된 다양한 종류의 데님 라인을 제안하며 받아온 응원에 힘입어 이번 리뉴얼을 기회로 기존 오래된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